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태화 정책 (문단 편집) == 원리 == 국내로 대규모의 외화가 유입되어 환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[[외국환평형기금]], 혹은 [[한국은행]]이 해당 외화[* 주로 달러일 것이다.]를 매입한다. 이 과정에서 대량의 원화가 시중에 풀리게 되는데, 이는 물가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. 그러므로 중앙은행은 [[통화안정증권]], 혹은 [[국고채]]등을 매각하여 시중에 풀린 원화를 다시 흡수하게 된다. 이 과정에서 [[한국은행]]이 보유한 자산 구조는 [[채권]]에서 [[외화]]로 바뀐다.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외화만 흡수한 형태가 되므로 시중의 통화량에는 변동이 없어 부채 항목에는 변동이 없다.[* 시중의 본원통화는 곧 중앙은행의 부채다. 원화 [[지폐]]를 보면 '한국은행권'이라고 인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을텐데, 해석하자면 한국은행이 발행한 채권이라는 뜻이다. 국가가 법으로 가치를 보증한 중앙은행의 채권이라는 안정적인 자산을 시중에 풀어 통화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주요 원리다. 통화안정증권과 국고채를 팔면서 어떻게 부채 항목에는 변동이 없는가 하는 것이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, 그 통화안정증권과 국고채는 신규로 발행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발행된 것들을 보유한 물량이다. 이 경우에는 부채가 아니라 순자산이 맞다.] 중앙은행의 부채에는 변동이 없이 자산 구조만 바뀐다는 것은 그런 의미다. 다만 [[외국환평형기금채권]]과 마찬가지로 [[환율]]의 변동을 막지 못했을 경우 보유한 외화의 원화 표시 가치가 바뀌어 자산의 크기 자체가 회계적으로 변동될 수는 있다. [[분류:경제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